주택 담보대출 못갚으면,안갚으면,연체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주택 담보대출 못갚으면,담보대출 안갚으면,연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주택담보대출 못갚으면

주택담보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하면 채무자가 되어 기한이익상실 통지서를 받게 됩니다.

 

‘기한 이익의 상실’ 무슨 뜻일까요?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대출 만기를 정하게 됩니다. 빌린 돈을 최종적으로 은행에 갚는 날인데, 만기일까지 대출이자만 잘 갚으면 채무자는 만기까지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됩니다. 바꿔 얘기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출금을 갚지 않아도 되는 이익이 채무자에게 생기는 것인 것 이를 ‘기한 이익’이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일정 기간 이상 채무자가 약속했던 이자와 원금을 갚지 않으면 채권자 입장에서는 더 이상 채무자를 신뢰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약속했던 기한이익 부분도 깨지게 되는 것입니다. 만기 전까지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되는 권리가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기한이익상실입니다.

 

돈을 빌려준 채권자 입장에선 기한이익을 상실한 채무자에게 대출 당시 약속했던 대출만기일 이전에도 대출금 전액 상환을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채무자 입장에선 이자만 밀렸던 것에서 원금까지 갚아야 되는 빚의 구렁텅이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3억원(만기 20년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게 되면 연체 첫 달엔 8만원 정도 연체료를 물게 되지만 석달 뒤에는 200여만원 정도로 배상금이 껑충 뒵니다. 연체 1년 뒤에는 지연배상금도 3억원 수준이 되니까 원금에 이자까지 6억원을 갚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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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가 알아야 하는 대출이자 줄이는 법

 

부동산이 경매로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대출 이자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자율이 낮은 대출상품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대환대출이라 부릅니다. 대출 이후 본인의 신용등급이 좋아졌거나 낮은 금리 상품이 출시되었다면 대환을 신청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정부 주도로 고금리 상품을 저금리 상품으로 바꿔주는 상품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 밖에도 중도상환을 적극 이용하거나 대출을 실행할 때 거치식상환보단 원금균등,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이자총액 절감 측면에서 좋습니다.

 

아울러, 상환능력이 더 좋아진 경우(연 소득 상승, 직장 취업, 직장 내 직위 상승) 등의 현업 근무 등 여러 여건이 나아졌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보는것도 좋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적극적으로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현재 대출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하지만 승인률이 높지 않은게 현실이긴 합니다.

 

집 팔면 담보대출 갚아야 하나요?

담보물이 없어졌기 때문에, 당연히 대출금은 갚고 근저당 등기말소 해줘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 경매

원리금 2개월 연체 시 경매 대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통보 후 개선 안되면 경매 처리" 될수도 있습니다.

 

은행은 빨리 원리금 상환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구할것이며, 회신이 없을 경우 경매 처리가 되게 됩니다. 경매로 넘어가면, 제 값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그전에 집을 팔아서 해결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

주택담보대출 못갚으면 담보가 넘어갈 수도 있으니, 연체는 절대로 하면 안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택 담보대출 못갚으면,안갚으면,연체 정보 포스팅 마칩니다.

 

목차

 

담보대출 안갚으면, 주택담보대출 연체 경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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